10월 18일
그러니까 어제
푸른자연 유치원 103명의 원아들이
선생님들 4분과 같이
만선다래농원을 방문
토종다래 수확 체험을 했군요.
오늘은 유치원 원아들 체험 학습 광경 을 위주로
올려 봅니다.
살어리 살어리랏다. 靑山(청산)에 살어리랐다
멀뤼랑 다래랑 먹고 靑山(청산)에 살어리랐다
얄리 얄리 얄리성, 얄라리 얄라.
고려 가요에 나오는
시 한 구절을 읊어 보았네요....ㅎㅎ
만선다래농원 주차장
아유 귀여운 병아리 떼 같군요.
유치원생들이 차에서 막 내리는 모습
다래 체험 을 하기위한 장소까지 이동하기위해 선생님의 주의말씀 한마디..
표정들이 너무 밝고 귀엽군요
산길을 따라 룰루랄라 오르고 있습니다.
손을 잡고 재잘재잘 장난을 치며 오르지만
밤송이가 많다는 둥 다래나무 가 많다는 둥 ㅋ ㅋ
귀여운 장한 어린이들
장래 대한민국 일꾼들이 만선다래 할아버지 농원 을 찾아 주어 기쁩니다.
아이구 다리야 왜 이렇게 멀어요.
아직 멀었나요?
거의 다 왔다고.. 길 안내를 맡은 만선다래 할머니가 말해 줍니다.
지금 이동하고 있는 장소는
메고 온 가방을 내려놓고
다래체험을 끝낸 후 맛난 점심을 먹기위한 쉼터로...
다레 밭으로 이동
키가 닫지 않아 선생님과 할아버지가 다래 달린 가지를 잘라다 주면
아이들이 각자 나누어 준 투명팩에다 다래를 따 넣는 모습
할머니 한테 도움을 청하는 것 같군요.
유치원 아동들의 다래 딴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며
사진을 찍어 주시는 담임 선생님.
선생님이 가위를 이용 다래 가지를 잘라서 학생들에게 주면 각자 자기
그릇에 따 넣느라 바쁩니다.